진영 행안부 장관,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 피해지역 수습‧복구 상황 점검 및 주민간담회 개최
행정안전부 등록일 2019-04-18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19년 4월 18일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습‧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 먼저,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찾아
농업‧소상공인‧이재민 대표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처로 제공될
견본 조립주택을 직접 살펴보았다.
○ 그리고 이재민 36세대 107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국회고성연수원(토성면
도원리 소재)을 찾아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 또한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강원 산불피해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의 활동도
독려하였다.
□ 이어서, 속초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로부터
이번 산불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후,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이재민 주거지원 등 수습‧복구 전반을 논의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 아울러,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를 돕고자 속초에서 개최한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기부금 모집과 자원봉사 인력지원,
가재도구 등 물품 후원, 농기계 및
영농인력 지원, 공공기관 회의‧워크숍‧연수 유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늦은 오후까지 진행되는
이날 현장방문은 이재민 16명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강릉시 천남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긴 일정을 마무리 한다.
□ 진영 장관은
지난 4월 6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한 후 다시 산불 현장을 찾은 것이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범정부적 수습‧복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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