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자동차 부품기업 ㈜서진캠에 취임 후 첫 현장방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8-12-13
□ 홍남기 부총리는 2018년 12월 13일(木) 11:30
산업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 ㈜서진캠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
ㅇ 이번 간담회는
홍남기 부총리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민간, 시장과 소통을 최우선시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펴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추진
[ 현장 방문 개요 ]
ㅇ 일시·장소: 2018.12.13.(목) 11:30~13:30,
㈜서진캠 아산공장(충남 아산시)
ㅇ 참석 : (정부) 부총리, 이찬우 차관보,
중기부 조봉환 중소기업정책실장,
산업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 등
(기업) 임영호 대표이사 외 9명
□ 홍 부총리는 취임하면서 약속한 바와 같이
경제 활력을 찾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언급하면서,
ㅇ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간과 현장을 가장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는
부총리가 되겠다고 재강조
□ 또한, 제조업 분야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자동차․조선․석유화학․디스플레이 등
4개 분야에서 내년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노
력하겠다고 밝히며,
ㅇ 특히, 자동차산업 내 핵심이자,
고용 창출력도 높은 분야이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부품기업을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설명
□ 임영호 ㈜서진캠 사장은
신제품 개발․양산 이전에 투자가 필요하나
주문서 등을 담보로 대출이 어렵고,
ㅇ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 및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
ㅇ 특히, 불규칙한 주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3개월까지 허용되는
탄력근무제를 1년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
□ 홍 부총리는
최저임금은 결정방식 개편을 현재 검토중이며,
탄력근무제 연장은 현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중으로
내년 2월까지는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
ㅇ 또한, 중견기업이 활용가능한 R&D 사업 등 등
다양한 정책 제도를 소개하고
중견기업의 성장걸림돌이 되는 과제 개선도
지속 추진 중이라고 설명
□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자동차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 경쟁력 확보, 판로 다변화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함
□ 홍 부총리는 업계의 다양한 건의를 담은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다음주 중 발표할 것임을 밝히며,
ㅇ 기업도 미래차 전환 대응,
대중소 상생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
□ 이후 홍 부총리와 신입사원, 중장년 재취업 직원 등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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