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는
감리위․증선위 심의과정에서 배제할 것을 지시
금융위원회 등록일 2018-05-09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9일(수)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한
감리위․증선위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당사자와 민간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듣도록 하겠다고 하였음
ㅇ 이에 따라,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감리위 위원장)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음
① 감리위 및 증선위 위원 중에서
삼성그룹의 용역 수행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안건 심의에서 제척할 것
② 심의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경우에도 해당 외부 전문가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
□ 김학수 증선위원(감리위원장)은
우선 감리위 위원들부터 해당 사유가 있는지
확인한 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제척 여부를 결정하고,
ㅇ 이해관계가 없는 민간위원 중심으로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공정한 회의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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