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80대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생활불편 해결사 출범
3월1일부터 ‘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3,858명 활동 개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2-23
◈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생활불편 해결사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80대 어르신인 김종모(서울, 80세) 씨는
“국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신청하였으며,
제5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지방 여행지 숙박장소에서 느낀 불편사항 개선과
도로 확장 후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전신주 이설 요구 등을 제안하여 개선시킨 것이
성과”였다며, “이번에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최연소 10대 고등학생인 강민경(경기, 18세) 씨는
“생활불편의 해결사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 선정되어
기쁘고,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느끼는
내 주변의 개선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제보하고,
생활공감 홈페이지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였으며, “평소에 자주
쓰고 있는 SNS에도 알려 전파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제6기(2017.3.∼2019.2.) 명단을 24일 최종 확정 발표한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생활공감 국민행복’
누리집(www.happylife.go.kr)을 통해
공개 모집한 인원 2,573명과
공무원·교사 퇴직자 등을 해당기관에서
추천 받은 인원 316명,
시·군·구에서 추천한 인원 969명 등 총 3,85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농·어업인,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하였다.
특히 5기 모니터단과 비교해 보면
남성 비율이 15%에서 26%로 11% 증가 하였고,
10대 청소년 등 젊은 층의 참여가 증가하였다.
(13%에서 15%로 2% 증가)
과거 ‘주부 모니터단’으로 출발하여서
주부의 참여률이 높았으나, 공무원·교사·금융인 등
전문직을 전략적으로 참여시켜(4%에서 15%로
11% 증가) 보다 전문성 높은 정책 제안이
가능해 진 것도 특기할만하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7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누리집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해소,
재능기부 등 온라인 활동과, 불법 광고물 신고,
개인정보 지킴이 활동, 맞춤형 혜택 서비스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선발된 모니터단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금년 6월부터 7월까지 신규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제안·활동 우수자를 ‘정책 제안
우수모니터’로 위촉하여 생활공감정책
각종 교육 시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단의 사기증진을 위해
매월 채택된 제안 실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 우수제안 및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 정책의 파트너인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창의적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국민참여의
역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하진수 (02-2100-3477)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선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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