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AI 발생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회 청취 및 근무자 격려
평택시 등록일 2016-12-22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1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마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이 설치되어 있는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보고회를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태 의장 등 의원 10명,
공재광 평택시장, 한연희 부시장,
장문식 재난안전관 등 비상근무자를 포함한
26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관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 및
평택시 방역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는 10개시군 61건이 확진됐으며,
우리시는 11농가 중 5농가가 확진 되어
110만수를 매몰 완료했다.
이번 방문은 AI가 전국적으로 208건이 발생하는 등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현업과 동시에 비상상황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AI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는 모든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비상상황임을 잊지 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2017년 본예산 편성 등 본연의 업무에 바쁜 시기에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에 감사하다“ 며, ”현재 경기도 지역에
AI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조그마한 헛점이라도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AI 방역과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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