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9일 일요일

치매 ! 두려워만 하지 말고 1년에 1번, 보건소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치매 ! 두려워만 하지 말고 1년에 1번, 보건소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평택시 등록일 2016-05-25






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평택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보건소와 연계된 관내 협약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 진료 및 뇌 영상 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검진비용은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를 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되므로 매년 한 번씩 보건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인식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을 충족할 경우 치매약제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나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담 및 신청은 평택보건소
건강관리상담실(8024-4434~4444)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 보다는 보건소에서
매년 한 번씩은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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