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의회 개최 결과(2016년 4월 22일)
한국은행 등록일 2016-04-22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월 2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ㅇ 협의회에는 KEB하나, 국민, 우리, 신한, 농협,
기업, 수출입, 한국씨티, SC제일 등 9개 은행
대표들이 참석하였음
금융협의회에서의 주요 논의내용
□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유가의 향방,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중국경제의 리스크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음
□ 은행장들은 가계대출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시행이
가계부채의 질적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음
□ 또한 한은이 5월부터 집행할 예정인
총 9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지원시책이 수출,
설비투자, 창업 및 고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하였음
□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기업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은행의
부실채권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손실흡수력을
제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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