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많은 국민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의
중앙은행 총재 이름은 모르지만, Yellen과 Draghi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텐데요.
이는, 미국과 유럽중앙은행에 쏠린 눈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minus) 0.3%인 중앙은행 예치금리를
0.1%point를 낮춰서 -(minus) 0.4%로 인하를 했고요.
기준금리는 0.05%에서 0(Zero)%로
ECB 한계대출 금리도 0.30%에서 0.25%로
낮추면서 3대 정책금리(예금금리, 기준금리, 한계대출금리)
모두 인하를 하면서 유럽증시가 상승을 했지만
Draghi가 "앞으로는 금리 인하가 없을것 같다"는
말로 다시 유럽증시가 하락을 했다고 하지요.
ECB는 이외에도 양적완화를 지속할 계획을
발표를 했는데요.
즉, 현재 600억유로(€)에서 4월부터는 200억유로(€)를
더 늘려서 800억유로(€)로 확대하고, 국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외에 회사채까지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하고요.
여기에 강기대출프로그램(LTRO)도 재가동 하기로
했다고 하고요.
[자료=bloomberg]
결론은 뭘까요.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가 아무리 양적완화나
채권매입을 통해서 경기를 부양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전세계는 경제주체들 모두(정기, 기업, 가계)가
빚으로 연명하고 있어서 소비가 늘지 않아서
경기회복이 쉽지가 않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2016년 3월 1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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