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부청사가 새롭게 달라집니다.
청사 내 만남의 광장 조성, 울타리 개선 등
달라질 모습 기대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1-12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는
2016년부터 정부청사의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청사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사 환경 개선 측면에서
세종청사 종합안내동(6동)에는 민원실,
만남의 광장, 스마트워크 공간을 마련하여
민원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일반국민과 지자체공무원
등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거 다소 경직된 느낌이었던
세종청사 울타리에는 정부마크 및 태극문양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무궁화를 식재하여 국민에게
더욱 친근한 정부청사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며,
청사 방문객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내·외부 안내표지판 개선 사업도 확대하여
전년도에 설치한 연결통로 단절구간,
옥상출입문 등 내부*표지판 356개소에 이어
1월까지 BRT(Bus Rapid Transit : 간선 급행버스 체계)
주변 부처 안내, 신호등 지주에 보조 길안내 등
외부**표지판 15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 규모(3.5㎞)인
정부청사 옥상정원의 기능을 개선하고 조경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청사는 별관 승강기 11대를 전면 교체하고,
본관 차량 진·출입로, 어린이집 출입구 등을
개선하며, 과천청사 입주기관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보강공사도 마무리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를 구현할 전망이다.
둘째, 입주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정부청사 의무실 예약시스템을 전화 예약에서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도록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서울청사에 U(Ubiquitous : 유비쿼터스)-헬스존을
조성하여 24시간 상시 자율 건강검진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청사 내 난청구역을 개선하여
맞춤형 음악방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각 동 로비층에 신문 및 택배 보관함도 설치하며,
세종2청사에는 힐링연못, 행복쉼터 등
테마가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셋째, 청사별로 상이했던 방호관 복장을 개선하여
통일적인 방호관 제복을 확립하여 정부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방범시스템(CCTV)을 고도화하며,
과천·대전청사 지하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 주요시설인 정부청사에 대한
대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방호·안전관리를
한층 튼튼하게 보강한다.
그밖에 청사별 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
대전청사는 전면광장에 수목과 생물서식처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자연마당을 조성하고,
제3어린이집(가칭)을 신축하여 3월부터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청사에는 민원 접견과 독서가 가능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제주청사는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시책에
맞추어 청사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구청사는 전산교육실을 개방하여 지역민을
위한 정보화교실을 운영하며,
경남청사는 건강관리협회(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연중 진행될 청사의 다양한 개선 사항 및
최신 소식은 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승경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입주공무원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전 청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 박범선 (044-200-1120), 김지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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