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전통문화체험 및 국내관광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다.

전통문화체험 및 국내관광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다.

향교.서원.고택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여름휴가 후기 콘테스트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7-28




우리 선조들의 선비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고택의 대청마루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가족들과 수박을 먹으면서 즐겁게 정담을
나누는 여름휴가, 상상 속의 일일까?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내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향교.서원.고택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잊혀져가는
공동체 문화 복원 및 옛 선조들의 유교정신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국의 향교.서원.고택 중 문화재청의 추천과
전문가 의견 청취 및 현지실사를 거쳐 숙박 등
편의시설이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고,
선정된 시설은 협약 체결 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용
직원들에게는 이용금액의 60%가 지원된다.
이러한 전통문화체험시설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은 주변에 묻혀있는 선조들의
전통공간 이용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국내 여행 확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메르스 등으로 인해 국내관광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자치부가 선도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설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이 단순한
보존보다는 이용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자치부 직원들이
인문학적 처방을 충분히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는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여름휴가 후기를 담은 수필이나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공무원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고 제출기한은
8.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은 물론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지방 공기업과 함께
‘여름휴가 국내여행 가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송정아 (02-210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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