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4일 목요일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지역자원 활용하여 
일자리도 만들고! 소득도 올리고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6-04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전라남도, 순천시와 공동으로
3일~4일 순천에서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시·도 발전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시·도 자체 경연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사례 17건이 발표됐고
총 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는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고, 충북도에서는 증평군수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는 등 각 지역의
우수시책에 대한 애정과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알프스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마을 주민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이 
돋보인 충남 청양군이 차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북 전주시의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 운영』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은
부산 동구의 『산복도로 점·선·면 디자인
프로젝트』,
대구 동구의 『안심 사회적경제 빌리지』,
충북 증평군의 『이야기가 있는
창조경제 마을 만들기』,
경북 영주시의 『영주 정도너츠,
창조경제의 별이되다』,
경남 진주시의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위상 확립』,
제주 서귀포시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융복합
 6차산업 마을 프로젝트』등
6개 사례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199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방자치제도와 함께 성장하면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의 시책
개발 능력을 높이고, 지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경북 문경시의
오미자 융합형 산업화 사례,
2014년 전남 순천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Eco-Economy 실현
사례 등이 바로 대표적인 지역주도의
지역경제 진흥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저성장, 고령화, 저출산으로 지역이
침체되고 공동체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자생적 지역발전모델이
늘고 있다.”라며, “이같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창조
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지역경제과 반윤주 (02-2100-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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