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일 수요일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제5기 국민 모니터단 출범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제5기 국민 모니터단 출범

행자부,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4.1(수) 출범식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3-31


“비상 시 승객 구호 용품은
집중배치보다 분산배치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지 않을까?”,
“지하철에서 제보 시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나 
민원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정부에 제안하고, 
정부에서는 소관 기관별로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약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4월 1일(수) 서울 
The-K호텔에서「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 의욕이 충만한 20~50대 
국민으로, 각 지역별로 고르게 
위촉됐으며, 지난 2월말에 
제4기 모니터단(5,084명)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에는 4,036명으로 
구성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출범하게 됐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5년 3월 1일(일) 부터 
2016년 2월 29일(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며, 여성, 교육, 교통, 문화, 
복지, 고용, 안전, 세금제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생활불편 민원제보와 
나눔·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설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총 1만 6천여건으로, 이 중 804건이 
채택되어 실행되고 있거나 실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4,036명 중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장관의 
위촉장 수여, 생활공감정책 제안기법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아주 
작은 삶의 아이디어가 국민생활에 
도움을 주고, 행복을 전해, 세상을 
바꿔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를 위해 
생활공감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서
제안방, 토론방 등 자유로운 활동여건을 
제공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제안자 및 
활동자에 대해서는 상품권, 시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일상속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탄생한다”며,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쌍방향 
국정소통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주기적 점검 등으로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 민원제도과 강규창 (02-210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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