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수요일

경기도, DMZ 일원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합동점검 실시


도, DMZ 일원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합동점검 실시

○ 도, 3월부터 시·군 및 경기관광공사와
    평화누리길 합동점검 실시
○ 연천군 통일이음길 12일부터 우선점검
○ 편의시설, 이용객 불편사항,
    코스 적정성 및 대체노선 발굴 등 점검
○ 도, 지속적 합동점검, 문화행사 등을
    통해 명품 걷기코스로 만들 것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코스인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시·군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평화누리길
12개 코스를 매월 2(둘째, 넷째
목요일) 합동점검 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오는 12일부터 연천지역
통일이음길(군남홍수조절지~신탄진역)’
구간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내판 및 편의시설 설치현황,
평화누리길 이용객 불편사항,
현재 노선의 적정성 및 대체노선
   발굴 등 이다.
도는 앞으로도 합동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자전거 퍼레이드, 걷기 행사,
마라톤 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걷기코스로 만들 방침이다.
최봉순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올해는
분단 및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상징인 DMZ
각종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집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점검하는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중 제일 긴 코스(24Km)이며,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을 잇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길이다.
문의(담당부서) : DMZ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30-2652
입력일 : 2015-03-11 오전 8: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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