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자팩스 시스템’구축
“세정과에 팩스 보낸 후
수신확인전화 하지마세요~”
화성시 등록일 2015-03-23
화성시는 기존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3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시 세정과는 기존 종이로 주고받는
팩스에서 보호할 수 없었던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온라인으로 팩스를
수신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각종 지방세 신고 및 관련 증빙 서류 제출 시
별도의 수신여부 확인 절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팩스 문서 자동 회신 기능’이 있어
수신 여부를 다시 세정과에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또 업무 관리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과 연계해
각종 전자문서와 PC에 저장된 파일을 출력 없이
컴퓨터에서 바로 전자 팩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추섭 세정팀장은 “3월 중 전자팩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업무진행과 납세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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