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이제는 중앙부처 국장과 읍면동 직원도 영상회의로 소통한다.

이제는 중앙부처 국장과 
읍면동 직원도 영상회의로 소통한다.

행정기관 소통·협업의 창구
“나라e음”을 통한 PC영상 민원상담도 가능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2-25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전 행정기관 공무원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나라e음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PC영상회의를 공공기관까지 
연결하는 한편, 민원인(서울)과 
조사관(세종)간 1:1 PC영상 민원상담까지도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행정자치부는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및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기관간 회의 및 협의 등에 
소요되는 많은 불편과 비효율을 줄이기 
위하여, 읍면동 직원까지 전 공무원을 
하나로 묶어 문자대화나 자료 송수신이 
가능한 통합메신저, 기관간 보고 및 
회의가 가능한 PC영상회의, 의견수렴 및 
자료 공유가 가능한 기관간 메모보고,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담벼락 등 
소통·협업이 가능한 “나라e음”을 구축하여 
2014년부터 전 행정기관(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하고 있다. 

나라e음의 다양한 기능 중 
PC영상회의는 본 서비스가 개통된 후 
2014년 한해동안 2만 7천여건의 회의를 
PC영상회의로 진행할 정도로 일반적인 
대면회의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 상호간에 
이루어지는 소통·협업 외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관계 부처와의 소통, 
원거리 민원인의 불편 등을 해결하고, 
현행 나라e음의 일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나라e음 2단계 구축 사업을 진행한 
결과, 2.26(목) 맞춤형 나라e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PC영상 민원상담서비스는 국민 고충을 
상담·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14년 말에 세종시(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할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자부와 권익위간 
상호 공유·협력하여 만든 정부3.0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올해 3월 중순부터는 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간에도 PC영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서울, 과천, 세종 및 대전 등에 위치해 있는 
관련 중앙부처와의 회의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인 바, 나라e음의 PC영상회의 
서비스를 공공기관까지 확대 서비스함으로써 
그간의 원거리 출장에 따른 시간 및 예산 
낭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기능을 이용하여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자문위원회 회의를 
PC영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심도있는 위원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 메신저 기능을 확대, 
각종 문서 및 자료 교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그동안 부처간 
자료 전송에 외부메일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자료 협조를 위해 출장, 
대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던 관행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향후 전 공무원의 “나라e음” 활용을 독려하고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비효율을 극복하고 
부처간 칸막이 제거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협업행정과 이원규(02-2100-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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