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해명) "가로수길 매년 1cm 이상... 서울 곳곳 지반침하" JTBC


(해명) <가로수길 매년 1cm 이상... 
            서울 곳곳 지반침하> JTBC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1-12



 11월 11일(화)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된 
「가로수길 매년 1cm 이상... 서울 곳곳 지반침하」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전문가들에게 인공위성을 통한 
서울의 지반분석을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의뢰,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과 
상암동에서 지반침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됨

○ 특히, 분석 결과 가로수길 인근 지반이 
    매년 1cm이상 씩 가라앉고 있다고 밝힘 




□ 해명 내용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전문가들에게 
    인공위성을 통한 서울지역의 지반분석을 
    의뢰한 사실이 없음
○ JTBC 측에서 대학 연구진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연구원에 방문해 전문가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해당 분석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임
○ 인터뷰 당시 검토한 분석 자료는 
    4년 동안의 분석결과가 아닌 250여일간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 분석 자료상에는 분석 당시의 년도에 대한 
    명시가 없었으며, 연구원 측에서도 
    분석 기간을 확인·제공한 바 없음
○ 따라서, 2008년부터 4년 동안 가로수길 
    인근 지반이 매년 1cm 이상씩 가라앉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름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서울시립대와 
′13년도 용역과제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반침하 관측기술 개발을 수행한 바 있으나, 
이는 부산 녹산공단지대를 시범연구대상 지역으로 
설정하여 관측·분석한 바 있음

○ 확인결과, 보도에 사용된 분석 결과는 
연구원에서 개발된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반침하 
관측기술을 활용하여 타 기관에서 분석·제공한 
것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제공된 것이 아님 

○ 실제, 위성영상 분석 결과 매년 1cm 측정은 
대기오차(구름, 비) 및 지역의 개발공사(도로포장, 
블록 교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위로 
지반침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님을 인터뷰 당시에도 명확히 밝힘


담당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정흠 (02-2078-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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