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서울시,
한강 TF 첫 회의 개최…
마스터플랜 논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9-04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비롯한
한강 TF 회의 참석자들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는 4일 한강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번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TF 구성ㆍ운영방안과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방안, 마스터플랜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환경부 등 관계부처 차관, 국토연구원ㆍ문화관광연구원ㆍ 서울연구원ㆍ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조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TF 참석자들은 한강이 외국 수도의 강과 비교해 좋은 환경적 조건을 갖고 있어 파리 센강이나 런던 템스강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한강 마스터플랜이 정부와 서울시가 협업하는 첫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내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044-215-4614), 지역경제정책과(4574)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