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6일 토요일

정부ㆍ서울시, 한강 TF 첫 회의 개최…마스터플랜 논의


정부ㆍ서울시, 
한강 TF 첫 회의 개최…
마스터플랜 논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9-04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비롯한 
한강 TF 회의 참석자들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는 4일 한강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번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TF 구성ㆍ운영방안과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추진방안, 마스터플랜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환경부 등
관계부처 차관, 국토연구원ㆍ문화관광연구원ㆍ
서울연구원ㆍ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조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TF 참석자들은 한강이 외국 수도의
강과 비교해 좋은 환경적 조건을 갖고 있어
파리 센강이나 런던 템스강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한강 마스터플랜이 정부와 서울시가
협업하는 첫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결과를 도출해내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044-215-4614),
지역경제정책과(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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