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대책 】
(도로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터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자동차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6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2,149대를
배치·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광장부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평시대비 236%가 증가한
464명의 교통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도로공사
EX-안전도우미 1,600명도 활동중에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를 운행해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며, 경찰청에서도
지구대별(12개)로 경찰헬기를
투입하여 노선 순찰을 강화한다.
(철도안전) 정부는
경부선 구로역(선상역사) 화장실
화재에 따른 열차운행 지연과 관련
재발방지를 위한 합동 화재점검을
완료하였고,
선로·전기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하여도
특별점검(8.25~8.29)을 완료하였고,
국토교통부·철도시설공단·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철도 인접공사 안전점검
(8.18~8.20)도 완료하였다.
* 지역본부 자체 점검(8.19~8.20),
본사/지역본부 합동점검(8.22, 8.25)
금번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석 이후 철도공사의 운영체계,
시설관리, 근무기강 전반에 대하여
검토하여 필요시 엄정조치할 계획이다.
(항공안전)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공항별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과 시설 및 장비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을 비행편이
많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 배치하여,
비행 전·후 항공기 정비실태,
조종사의 비행준비 및 비상절차
숙지여부, 항공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경·해운조합과
이용객 폭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하여 과승·과적을 예방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장 및 기관장이 출항 전
결함사항을 점검하여 반드시
시정조치 후 출항토록 하고,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운항통제,
항행안전정보 제공 및 운항사항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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