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일 수요일

2014년 추석 교통수요조사 결과


【 교통수요조사 결과 】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945만명으로,
추석 당일(9.8)에 최대 74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3,482만명) 대비
13.3%(165만명) 증가,
1일 평균 이동인원은 564만명으로
작년(580만명/일) 대비 2.9%(16만명) 감소,
평시(329만명/일)보다는
71.4%(235만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3.3%,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 0.5%로 조사되었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2014.8.8~12(5일간), 전화설문조사
* 조사표본 : 총 조사 세대수 9,000세대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귀성시에는 주말이 포함되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귀경때에는 추석당일과 다음날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9월 7일(일)에
집중(45.9%)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8.8%)과
다음날인 9월 9일(43.5%)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추석 하루 전인 9월 7일(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고,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화) 오후
출발도 28.4%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화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로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최대소요 시간은 귀성방향이
주말과 연계되어 작년 추석보다 1시간 내외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작년보다 휴일이 감소되어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8시간, 서서울~목포 9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7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목포~서서울 6시간 50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4.2%,
서해안선이 14.2%, 남해선 및
호남선이 8.6%, 영동선이 8.2%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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