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 씨어머니 보다 말리는 씨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처럼 투자 손실이 발생하면 세상이 원망스럽고
전문가란 사람들, 언론, 관계기관, 세력 등등에게
원망과 저주를 퍼붓지만 가장 크게 원망하는 것은
연일 하락하는 주가를 내팽게치는 기업이지 않을까요.
연일 하락하는 주가로 투자자들의 마음은 타들어가지만
기업은 회사는 투자들이야 뒈지든 말든 말한마디 없지요.
원망과 분노를 넘어 투자자들의 한(恨)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기업이 망(亡)하기를 기도하지만
기업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더 잘먹고 더 잘살면서
투자자들을 두번 죽이지요.
손실이 커질수록, 손실 기간이 길어질수록
투자자들의 정신은 붕괴되지만
언론이나 전문가란 사람들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어쩌다 상승하면 `조사, 조작, 규제'를 외치던
관계기관들도 하락할 때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지요.
결국, 투자자들이 패가망신을 하고 떠나면
세력과 언론, 그리고 전문가란 사람들이
"주가 상승이 뉴스를 만든다"는 격언을 만들면서
배터지도록 쳐먹고 떠나게 되지요.
화병으로 뒈져버린 투자자들에게 말한마디 없던 기업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유가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슬그머니 기어나오지요.
해서, 기업 보다는 묶음으로 파는 ETF나 ETN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듯 하고요.
ETN이나 ETF 중에서도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발전하는 그리고 발전가능성이 큰 전지, 우주,
가상현실 등등의 ETN.ETF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1년 7월 8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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