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코스닥은 난장판

천천히 가든 혹은 크게 움직이든
수익을 달성하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는데요.

허나, 거래소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화끈하게 움직이고 있는
코스닥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문가란 사람들도 대부분 코스닥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코스닥은 "난장판"이라는 것이지요.
투기, 투기, 말을 하지만 코스닥처럼 개판인
투기판이 없다는 것이지요.

틈만나면, 경영진이 바뀌고,
틈만나면, 제3자배정 증자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상호변경, 분할이나 합병, 신규사업 진출, 주식저당,
횡령, 배임, 가동중단,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동네 구멍가게 수준으로 전락, 불성실 공시...등등으로
언제 상장폐지 될지 모르는 두려움을 안고
투자를 해야 하지요.

누군가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역사가 짧아
이해해야 한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틈만나면 규정을 신설하거나 폐지하고,
동네 구멍가게 보다 못하는 회사를 온갖 구실로
무자비하게 상장시켜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자본주의 시장을 따라야 한다고 하지만
코스닥 시장이 개판인 것은 사실이지요.

또한, 돈을 벌어보겠다고, 검토와 검색을 통해
내가 투자한 회사는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투자를 했지만 혹여 상폐 될 수 있는 불안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더 웃기는 것은,
시장이 과열이나 침체되었을 때 가끔
작전주 조사를 한다고 깃털만 처벌하는 행태도
시장에서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지요.

코스닥 투자는 간(肝)이 크거나
코스닥 투자는 세력이거나
코스닥 투자는 운(運)이 좋은 사람이 투자하면
괜찮지요.



[참고]
2019년 12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11-850.html


2019년 12월 2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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