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화요일

보험 해지시 환급금과 보험 대출시 이자율을 보며

"사망 후에 혜택받는 보험들을 해지하여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좋겠다"는
여려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2019년 9월에 보험을 해지했는데
해지환급금이 납부 보험료의 50%밖에 되지 않아서
많이 섭섭했습니다.
또한, 내가 납부한 보험료로 보험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이자를 4%~6%까지 납부해야 하는 것을 보고
많이 화가 났습니다.

[소비자경보 2019-1호]
보험계약 해지時
해지환급금이 없거나(무해지)
또는 적은(저해지) 보험상품 가입時 주의하세요.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1/2019-1.html

아무리 보장성이라고 해도
아무리 보험이라고 해도
해지 환급금이 50%밖에 안되어
수천만원 손실을 봐야하는 행태,
내가 낸 보험료로 대출을 받는데 6%대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행태는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험은 오래전에도 보험을 가입하여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서 자동으로 해지되거나,
나의 승낙도 없이 설계사가 대출을 받아
보험료를 납부시켜서 결국 해지시켜 버리거나,
중도에 해지를 해버리거나 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동안 해지하면 환급금이 50%밖에 안되어
해지를 할 수가 없이 납부만 했던 보험을 해지하면서
"돈을 벌려면 보험을 가입하지 말고
차라리 보험통장을 만들어 저축하라"는 말이
떠올랐네요.

중요한 것은, 보험의 순기능을 무시할 수 없고,
보험통장을 만들어도 스스로와 약속이기에
이행이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많은 액수의 보험을 해지하고 났더니
대출이 없어지고, 납부할 보험료가 적어져서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여하튼, 납부하는 보험료가 조금 적다고 해도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거나,
해지환급금이 거의 없는 보험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으로 수천만원 손해를 보면서
보험은 정(情)이 떨어져 언론이나 TV에서
보험 광고를 봐도 감흥이 없어져 버렸다는 것이지요.

이 와중에도 美 3대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고
야단이네요.


[참고]
2019년 11월 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1/nasdaq-sp-500-dow.html

2019년 11월 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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