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 화요일

제65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제65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05-13


[참고]
2019년 4월 19일,
제64차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4/2019-4-19-64.html


□ 정부와 관계기관은 2019년 5월 13일(월) 08:00,
기획재정부 이호승 제1차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

* 참석자: (기존) 금융위 사무처장, 한은 부총재,
   금감원 수석부원장, 국제금융센터 원장
   (확대) 산업부 통상차관보

ㅇ 오늘 회의에서는
    미국의 대중 관세인상에 따른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종합 점검하였음

[ 별첨: 기획재정부 제1차관 모두발언 ]


기획재정부 제1차관 모두발언


□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시작하겠음

ㅇ 오늘 회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주말 끝난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와 향후전망,
    이에 따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을
    정부와 관련기관들이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

□ 최근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계획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 하락, 신흥국 통화 약세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음

ㅇ 지난 금요일(5.10)부터는
    양국이 협상 지속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다소 진정되는 모습

□ 2019년 5월 10일 이후 중국을 출발한
상품에 대해 관세가 인상되는 만큼*,
아직까지 실물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

□ 금번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갈등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재부상

ㅇ 향후 미·중간 무역협상의 전개상황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

□ 국내금융시장도 이에 따라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ㅇ 4천억불 이상의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우리의 양호한 대외건전성이
   금융시장의 안정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봄

□ 수출은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다수 기관이 전망

ㅇ 다만, 미·중 통상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경제 둔화 및 글로벌 교역 위축 등으로
    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아직 미중간 추가협상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고,
협상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으나,
양국이 협상 지속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합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

ㅇ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

□ 정부는 향후 미중 협상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

□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당분간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

* 기재부 차관보ㆍ국제경제관리관 주재,
  산업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ㅇ 국내금융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기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는 등
    신속히 대응해나갈 방침

ㅇ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음


□ 무역금융 확대, 수출경쟁력 강화 등
수출활력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ㅇ 보다 구조적인 대응 차원에서
    교역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음

□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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