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의 선진국주식 위탁운용기관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2개사 선정
한국은행 등록일 2019-04-01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운용기관으로
기존의 외국계 자산운용사 외에
2개의 국내 자산운용사*를 선정하였음
* 자산운용업계의 선정기관
비공개 관행 등을 감안하여
구체적인 기관명은 비공개
o운용자산규모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9개 운용사가 제출한 위탁 제안요청서(RFP)를
기초로 서류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평가점수가 높은 5개사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2개 운용사를 선진국 주식 위탁기관으로 선정
o4월중 위탁계약 체결후
각각 1.5억달러(총 3.0억달러) 규모로
위탁을 실시할 계획
□금번 국내 자산운용사 선정은
국내 금융산업 발전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내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o한국은행은
2012년부터 중국 위안화 주식투자시
일부 국내 운용사(3개사)를
위탁기관으로 활용하고 있고,
2018년부터 외화채권 매매거래기관으로
국내 증권사(4개사)를 활용*하는 등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 2018년중 국내 증권사와의 외화채권 거래는
총 48억달러(상반기중 11억달러,
하반기중 37억달러) 규모
□한국은행은 위탁운용 성과 등을 보아가며
향후 국내 운용사에 대한 위탁규모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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