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만한 땅덩어리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지만,
산과 농지로 가로막혀 있고,
수도권이나 도시에 일자리가 몰려 있어
부동산이 부(富)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었지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 마다,
아니, 조선시대를 넘어 고려시대 그 이전에도
부동산 가격 안정을 내세우면서 정책을 펼쳤지만
한꺼번에 강력한 대책을 발표하면
부동산이 폭락하여 정권과 지도층이 뒈질것임을 알기에
적당히 타협하면서 부동산이 부(富)를 축척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보여줬지요.
백성들도 그리고 국민들도 조그마한 땅떵어리에
많은 인구가 살기에 그리고 자기들이 뒈지지 않기 위해서
질끔질끔 부동산 규제를 가(加)할 것임을 알기에
부동산 불패(不敗)신화를 믿고 먹고 살만한 국민이라면
모두가 부동산에 미치게 되었지요.
부동산을 위해서라면, 떼법도 서슴치 않고
부동산을 위해서라면, 부정,불법,탈법,탈세,단합...,
그 어떠한 것도 마다치 않고 부동산을 위해서
목숨을 걸게 되었지요.
여기에, 부동산 광고로 밥먹고 사는 언론과
허세를 내세우는 전문가란 사람들까지 합세를 해서
먹고 살만 해야 부동산 가치를 알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부동산만이 살길이다를 외쳐댔지요.
급격한 부동산 규제로 잃어버린 20년 보낸 일본을 보면서
미국發금융위기에서 부동산도 망할 수 있음을 봤으면서도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부동산을 위해서라면 한 목숨 받칠 기세로
부동산에 미치겠지요.
(http://gostock66.blogspot.com/2018/09/blog-post_28.html)
2018년 9월 1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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