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50년 만기 국고채 5,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8-06-19
□ 기획재정부는 초장기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재정자금의 안정적인 조달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2분기에도 5,000억원규모의 50년 만기 국고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지난1분기(3.15일) 50년 만기
국고채 1차 발행규모는 3,250억원
ㅇ 이번 2차 발행에 앞서 최종 수요자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등과
‘50년물 투자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긴밀히 소통하였고,
ㅇ 보다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공고일 직전까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27개社, 6.11~18일)를 실시하였다
□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ㅇ 국고채 평균잔존만기가 늘어나
차환발행 부담이 완화되면서재정 운용의
안정성이 높아지게 된다.
ㅇ 또한, ‘21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산-부채 듀레이션을맞추려는 보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공표하는 회계기준으로,
보험사 부채를 계약시점 원가가 아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골자 →
부채-자산 듀레이션갭 증가
□ 50년 만기 국고채 입찰일은 6.21일(목)이며,
낙찰금리는 단일금리 결정방식(Dutch auction)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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