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수) 내일신문에 보도된
“국민 2명 중 1명은 공무원 수가 많다‘ 기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행정안전부 등록일 2017-08-30
□ 보도 주요내용
○지난해 행안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공무원 수 적정성’에 대한 질문에
51.3%가 많다고 답변했으며,
적다고 답변한 사람은 23%에 그침
○하지만, 행안부는 지난해 6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이 공무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답한 분야
(소방·재난 85.1%, 사회복지 64.1%, 경찰 60.1%만)만 공개
□ 설명 내용
○ 기사 상 공무원 수가 많다고
답변한 비율이 51.3%인 것은 사실이나,
이는 설문조사의 부분적 내용만 발췌한 결과임
- 설문조사 방식은 OECD 공공부문 인력 비중 통계를
인지하기 前·後의 공무원 규모 적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를 묻는 것이었으며,
- 국민들은 OECD 통계를
인지하기 전에는 기사 내용과 같이
공무원 규모가 많다는 비율이 51.3% 였으나,
인지 후에는 34.4%로 대폭 축소된 결과를 보였음
* 인지 전 : 51.3% (매우많다 12.5% + 많은 편이다 38.8%)
인지 후 : 34.4% (매우많다 3.0% + 많은 편이다 31.4%)
○ 아울러 동 조사는 공개된 연구용역 사항으로,
관련 결과에 대해 행안부에서 보도자료로 발표한 적은 없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