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주)대우조선해양(042660) 채무조정안에
찬성을 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이 파국으로 가는
길을 막았는데요.
사실,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에
반대하리리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이나 대우조선해양이나 모두 다
"국익을 위한다"는 명분이 앞서기 때문이며,
파국시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다만, 국민연금은 여론을 의식해서 최대한
유리한 국면으로 협상을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우조선해양이 회생하리라 생각하지만
만에하나 회생하지 못했을 때는...,
오늘의 결정까지 더해져서 비난을 받겠지만
세상은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갈
것이라는 것이지요.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회사채는 대우조선 회사채 발행 총액인
1조3500억원의 30%정도인 3,887억원이라고 하며,
수백조를 운용하고 있는 국민연금으로서
작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국민들의 연금을
투자하는 것이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주)대우조선해양(042660)이
회생을 해야지만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기업과 국가가 편해진다는 것이지요.
한편, 코리아 1호, 2호, 3호, 4호가 상장폐지가
된다고 하는데도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가 뭘까요.
2017년 4월 17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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