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사업에 총 64억원 지원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4-09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200개 공익활동 사업에
정부보조금 64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599개 단체 중
429개 단체가 신청하였으며,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단체 역량, 사업내용, 신청예산, 지난해 지원사업 평
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3단계(1차 집중심사,
2차 교차심사, 3차 최종심사)의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사업선정 기준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9개 유형이다.
9개 유형은 지난해 일반국민, 비영리민간단체 및
관계부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확정한 것으로
△사회통합 증진
△사회복지증진 및 자원봉사·기부문화 확산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국민안전 확보
△민생경제 발전
△문화·관광 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국가안보 및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등이다.
또한, 200개 사업 중 75개 사업은
지난해 지원을 받지 않은 신규 사업이며,
1개 사업당 평균 32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저출산, 자원봉사,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행정자치부는 선정된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지원된 국고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공익사업의 운영·집행, 사업비 회계관리 등
단체의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원사업 관리정보시스템(NPAS)을 통한 회계집행
처리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향후 신청 사업 목적을 내실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회계 등 실무교육(4.13),
단체별 사업실행계획 컨설팅(4.19~21)과
사업수행 현장 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담당: 민간협력과 김효선 (02-2100-3762)
2017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신청결과
2017년 비영리만간단체 지원사업 신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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