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촌지도자회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농업인의 생명 지킴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 익혀
평택시 등록일 2017-02-08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 대의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고칼로리 식품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농촌지도자
대의원 연시총회를 맞아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김희은 소방관을 통하여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AED(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농촌마을에는 도시 아파트와 달리
AED설치가 되어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거주지역의 응급상황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평택시농촌지도자회는 현재 84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장학금 후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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