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EXPO, 올해 4개국 누빈다.
○ 올해 케이뷰티 엑스포, 중국, 태국, 베트남,
한국 4개국에서 열려
○ 첫 번째 박람회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成都)’
○ 첫 번째 박람회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成都)’
참가조 2월 20일까지 모집
연락처 : 031-8030-2712 | 2017.02.09 오전 10:36:55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케이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올해 4월부터 중국, 태국, 베트남, 한국 등
4개국 공략에 나선다.
‘케이뷰티 엑스포’는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뷰티분야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열어온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 전시회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해외로 눈을 돌려 태국 방콕에서
‘케이뷰티 엑스포 방콕 2016’ 행사를 열어
중국·아세안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10개국의 유력바이어 2500여명을 비롯한
총 13,0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고,
1억 8,30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액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장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청두,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등 아시아 4개국 주요도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첫 번째 박람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다. 두 번째 박람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로
주목받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박람회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거점인 태국 방콕의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9월 21일부터 2
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마지막 박람회 개최지는 한국이다.
한국 전시회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개최,
2017년도 케이뷰티 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도는 먼저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될 행사인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 2017(K-BEAUTY EXPO
CHENGDU 2017)’ 에 참가할 도내 유망 뷰티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중국 3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청두 뷰티 엑스포(成都 美博会,
Chengdu Beuty Expo) 2017’과 동시에 열려
보다 많은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이 행사에는 전 세계 800개 회사가 참여,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었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
있는 뷰티분야 기업 40여 곳으로, 주 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도구, 바디케어, 이너뷰티,
향수, 피트닛, 스마트뷰티기계, 의료서비스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참가비, 통역원,
한국인의 밤(Korean Night) 행사 무료 참가,
셔틀버스 무료운행, 2017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방법은 오는 2월 2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beautyexpo.com)를
참고하거나 엑스포 사무국(031-995-80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 4개국에서 열릴
케이뷰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망 뷰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유망 뷰티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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