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고용 활성화 지원 약속
○ 남경필 지사,
경력단절여성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주재
○ 남 지사, 경력단절여성 고용 활성화 위해
○ 남 지사, 경력단절여성 고용 활성화 위해
도 차원 적극 지원 약속
연락처 : 031-8030-4322 | 2017.02.28 오후 2:00:28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 소재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인
㈜베쏭쥬쥬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가 복지다. 일자리가 있어야
개인의 행복도 추구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 봐도
세금이 확충돼 이를 더 복지에 쓸 수 있다.”며,
“일자리를 갖겠다고 마음먹는 분에게 일자리를
보장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역시
개인의 행복과 국가경제를 위해 반드시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 적극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이날 약 20여명의
경력단절여성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베쏭쥬쥬의 임직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희 ㈜베쏭쥬쥬 대표이사,
우미리 도 복지여성실장,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등 도 및 회사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남희 대표이사는 “소규모 기업의 경우
물류창고나 매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지원을 받고 싶어도
어디에서 지원을 받아야 하는 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유통이나 입점,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경
기도가 경기도주식회사를 마련했다.
이 곳은 중소기업들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매장, 물류단지까지 지원하는
오픈플랫폼”이라며, “경기도 주식회사의
문을 두드려 달라. 여성 중소기업들에게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은 이날 남 지사에게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 조성’, ‘버스노선 신설 등
통근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남 지사는 끝으로 “여성 창업이 활성화되면
여성 고용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경기도가 보유한 모든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인과 여성구직자들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고자
▲창업실 운영지원,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지원,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운영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훈련 추진,
이를 통해 총 1만여 명의 북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도는 올해에도 북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실 15개소 운영지원,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개최·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근로자복지센터
운영 지원 등 각종 ‘취업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4년 경기남부에 문을 연
‘용인 꿈마루’에 이어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개방공유형 여성 창업지원 플랫폼’인
‘경기북부 꿈마루’를 올 상반기 안으로 설치,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 진행, 창업전문가 상담 등
여성창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남 지사가 이날 찾은 ㈜베쏭쥬쥬는
LED운동화, 유아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취급하는 유아전문 업체로,
주로 3~40대 주부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경력단절여성 고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취업.창업관련 지원시책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