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평택시              등록일    2017-01-11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쌀 안정생산을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1,817백만원을 투자하여
농업인들에게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속적인 벼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재해로 인한
쌀 생산량의 감소를 예방하고,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시비 80%, 4개 지역농협(평택농협,
 팽성농협, 안중농협, 송탄농협)이 20%를 부담하여
11,848㏊에 308천포를 농업인들께서 공급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상토를 1ha에 26포대씩 100% 지원하던 것을
추가로 1ha에 2포대를 추가지원(보조 50%)하여
상토를 충분히 쓰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거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 공급하던 것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소지에서
신청․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일부 도시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지 소재지에서도
신청․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쌀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실상토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토 공급계약 체결 시 피해보상 규정을 반드시 명시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고,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 제품선정을 위해
농업인 대표 등을 포함한 못자리상토 선정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을 선정하고,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여 못자리설치 이전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한
소득감소 등을 무릅쓰고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쌀 생산을 위해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시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사항 등은 농업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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