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5일 일요일

"기관 전산망에 안 뜨고...내비도 모르는...길 못찾는 주소" 세계일보 보도 관련

기관 전산망에 안 뜨고...내비도 모르는...
길 못찾는 주소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6-27



6월 27일 세계일보에 보도된,
「‘기관 전산망에 안 뜨고...내비도 모르는...
’길 못찾는 주소‘」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행자부 광역도로 정비를 작년 12월말까지 완료
○ 시행 3년만에 수천개의 도로명이 바뀌어 국민 혼란 초래
○ 도로명주소가 내비 및 카드회사 전산망에서 검색 안돼 불편
○ 도로명 부여 ‘비체계적’, 두 개의 도로에
    하나의 도로명이 붙은 종속구간 67만여개

□ 설명 내용

○ 도로명주소 부여 초기 시 두 개의 지자체에 연속된
    하나의 도로에 서로 다른 도로명이 부여되는 문제점이
    발생
 - 이에 따라 ‘09년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광역자치단체를 경유하는 도로명 부여 권한을
   행자부로 귀속하고 광역도로에 대한 정비를
   ’09년~‘10년에 완료하였으며, 이후에 신규 개설되는
   광역도로는 행자부에서 도로명을 부여하고 있음

○ ‘14.1.1.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현재(’16.5월)까지
    도로명 변경 건수는 총 205건에 불과함
    (전체 도로명의 0.12%)

○ 내비 및 카드회사 등에서 도로명주소가 정상적으로
    검색되고 있으나, 매일 발생하는 변동자료*를
    사용자가 업데이트 하지 않은 경우 일부 검색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

     * 일평균 신규부여(291건) 및 폐지(147건)

○ 종속구간은 막다른 골목이나 2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짧은구간에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도로 구간에 포함시킨 도로구간임
- 종속구간의 시행으로 주소정보는 체계적으로 이·활용되고,
  찾아야 할 도로명이 줄어 국민 불편은 최소화됨
- 다만, 이 중 설정기준을 벗어나 위치찾기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해당지역 정비를 추진할 계획임

담당 : 주소정책과 정종훈 (02-2100-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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