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세계주요국증시의 하락을
Brexit로 돌리고 있지만, Brexit 이전에
Grexit(Greece의 EU탈퇴)가 있었지요.
Grexit가 이뤄졌다면,
그리스야 경제규모가 적어서
세계금융시장의 충격이 크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Brexit에도 영향을 줬을 것이고요.
또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주면서
EU공동체가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무섭지 않나 생각합니다.
Brexit 투표 결과가 어떤 결말을 내든
세계경제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또 다른 국가가 EU 탈퇴를 노릴 것이기에
Europe의 앞날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Brexit가 마감되어도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성장기를 마치고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중국경제의 혼란이
기다리고 있어서 세계경제는 앞으로도 순탄치
않겠지요.
결론은, 세계경제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제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중국경제의 파열음은 더 커질 것이며,
그래도 미국은 금리를 인상하면서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길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년 5월 16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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