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금요일

Angola(앙골라)의 IMF 구제금융 신청과 우리네 미래

앙골라(Angola)라는 국가 보다는 "앙골라 토끼 털"로
더 잘알고 있는 아프리카 2위의 산유국인 앙골라가
15억$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고 하네요.

전세계의 경기침체로 국제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산유국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고요.
하나 둘씩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하게 되는 처지가
되었지요.

경기침체는 국제원자재 생산국들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한 나라들과
빚으로 연명하고 있는 국가들의
숨통도 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주요국증시의 하락까지 겹쳐진다면
국민들의 심리까지 얼어붙게 만들면서
숨어있는 악재(惡材)들까지 표면화되면서
고통의 강도는 더 커질 것이고요.

어제도 이야기했듯이, 전세계 경제는
빚이라는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4/blog-post_14.html)
더 이상 빚을 끌어올 수 없다면
산소호흡기가 떼어진다는 것이고요.
산소호흡기가 떼이진다면 오직 자력(自力)으로
버텨나가야 할텐데 쉽지가 않겠지요.

유사(有史) 이래 서민들의 삶은 항상 힘들었지만
지금부터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미래의 삶도
만만치가 않을것 같은데요.



2016년 4월 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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