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수욕정이풍부지(樹慾靜而風不止)"라고
했지만 이는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5/01/blog-post_314.html)
즉, "자신은 가만히 있으려고 하지만
세상이 가만히 두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세상은 가만히 있지만
자신만 변하기 때문'이지요.
여려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려분들도 가만히 있는데 세상이
여려분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나요. 아니면,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여려분들이 변하고 있나요.
주식투자에서도
`주식시장이 옳고 내가 잘못했다'는
각오로 항상 열린마음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옳고 주식시장이 잘못했다"고
변명을 하지요.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유럽증시가 하락했다고
야단들이지만,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원자재 가격은 가만히 있었는데 유럽증시가
하락했듯이요.
앞으로도, 세상은 내가 없어져도,
우리가 없어져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가만히 흘러 갈 것입니다.
2016년 3월 2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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