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전시관, 국민들에게 개방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2-14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은
지난 1월 개관 후 2주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6일부터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역대 대통령의 체취를 느껴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4층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층별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1층 대통령 상징관은 ‘텍스로 아트’로
연출한 역대 대통령의 존영
▲2층 대통령 자료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및 기록물 검색
▲3층 대통령 체험관은 청와대(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체험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 촬영, 외빈선물 전시
▲4층 대통령 역사관은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화∼일(월요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로(하절기 10시∼18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해설안내를 원할 경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등을 활용한
초중고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
문화기관 연계프로그램, 농어촌 벽지 등
사회적 소수자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체험·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은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인근 국립세종도서관,
청남대 등과 함께 세종시의 전시·문화·교육 등
문화벨트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록콘텐츠과 이춘진 (044-21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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