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9급,
전년 대비 50% 늘어난 2,642명 뽑는다.
3월 19일(토) 전국 동시 시험 실시,
평균 경쟁률 11.1 대 1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2-24
앞으로 국민들은 보다 더 충실한 복지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복지공무원이 전년 대비 50% 넘게 충원돼
사회복지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9급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642명 선발에
29,2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1.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직 9급 선발인원은 지난해 1,669명으로
올해엔 지난해보다 58.3%(973명) 늘었다.
선발된 인원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주민 접점지역인 읍·면·동에 중점 배치되고,
배치된 인력은 적극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례관리*와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출원인원(원서접수인원)은 29,285명으로
2015년(22,661명)보다 6,624명 증가하였지만,
선발인원의 증가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1.1:1로
2015년(13.6:1)보다 다소 감소하였다.
시도별 경쟁률을 보면
제주도가 10명 선발에 254명이 출원하여
25.4:1로 가장 높았고,
부산시가 187명 선발에 1,711명이 출원하여
9.1:1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 분포는
30대가 12,932명(44.2%)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20대가 11,779명(40.2%), 40대가 4,051명(13.8%),
50세 이상이 522명(1.8%), 19세 이하가 1명 순이다.
한편, 출원자 중 여성비율은 70.8%(20,723명)로
2014년 68.8%(19,684명), 2015년 69.6%(15,778명)에
이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오는 3월 19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하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을
주민 접점인 읍·면·동에 중점 배치하고,
지역의 민간단체 및 협의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인사제도과 송병무 (02-210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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