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 8000억원 확충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9
지난해 일선 공무원들이 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총 7948억원 규모의 재정개선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열어
21개 정부 기관에 총 2억41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에서 제출한 아이디어 58건으로
지난해 지출 1364억원이 절약됐고,
수입은 6584억원 증대됐다.
정부는 예산 집행방법과 제도를 개선해
정부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절약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우수 사례를 보면
△연구비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수입 창출: 연구비 실시간
지급관리시스템(RCMS) 구축(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를 접목한 지출 절감: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요금 예산 절감(국방부)
△숨은 세원 발굴: 판결문 등을 활용한
변칙 자본거래 발굴(국세청)
△맞춤형 아스팔트 혼합물 규격 작성(국토교통부)
△협업을 통한 새만금사업 중복 방지
(농림축산식품부ㆍ새만금개발청) 등이다.
방문규 차관은 "앞으로도 예산성과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선 공무원들이
자발적ㆍ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 세금을
더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
첨부파일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