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일박람회 2015’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
○ 경기도, 5.29~ 5.31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통일박람회 2015」에서
지자체중 최대 규모로 참가
○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4개 부스 운영
○ 그간 남북교류협력 성과와
○ 그간 남북교류협력 성과와
비전 홍보를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 및 통일의식 고취
경기도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5’ 행사에서 ‘경기도가 통일한국을
열어갑니다’을 주제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성과 홍보에 나선다.
광복 70주년·분단70년을 맞아 통일부와
통일준비원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언론 매체 등
총 164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4개의 부스를 운영해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성과와 비전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통일공감대 확산은
물론 통일의식 고취에도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경기도 옛 지역이었던
개성의 역사와 인물을 물론, 민족 공동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성지역 한옥 보존사업’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소개한다.
두 번째 부스에서는 당곡리 농촌현대화 사업,
개풍 양묘장 조성사업,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결핵치료 지원, 남북스포츠교류 사업 등
경기도에서 추진한 민생 및 농·축·산림
협력사업에 대한 각종 사진자료를
전시한다.
세 번째 부스에서는 그간 경기도에서
추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성과를
동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네 번째 부스에서는 북한 배경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통해 북한지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부스 출입구에서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처럼 국군헌병과
북한군 복장을 한 요원이 출입을 막고
출입카드를 발급하는 체험도 마련했으며,
북한 간식 맛보기, 통일기원 바람개비 만들기,
대북 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부스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철조망을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시행함으로써
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봉순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그간 추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과와 비전,
접경지역인 경기도의 역할을 알려
경기도가 주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남북한 간 화해협력과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그간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 등
인도적 · 호혜적 협력 사업은 물론,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및 국제 양궁대회 개최,
개성한옥보존사업 추진 등 스포츠 및
사회 문화 교류 사업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왔다.
아울러, 전국 광역지자체 남북교류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통일기반조성담당관
연락처 : 031-8030-2363
입력일 : 2015-05-27 오후 3:43:53
문의(담당부서) : 통일기반조성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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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5-05-27 오후 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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