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혼 한부모 여성에 살림살이 지원
○ 경기도, 임대주택 입주한
미혼한부모 가족에 살림살이 지원
- 민간기업 2곳으로부터
- 민간기업 2곳으로부터
총 1천만 원 기부 유도해 지원
○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 입소
○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 입소
미혼한부모 여성
○ 민간 자원 연계해 지속적으로
○ 민간 자원 연계해 지속적으로
살림살이 지원 예정
#사례 = 18세에 임신해 미혼한부모
지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입소해
아이를 출산하고 생활 중인 A씨.
A씨는 최근 미혼한부모 주거복지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해
아이를 키우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경제력이 없는 A씨는 가전, 가구 등
살림살이를 마련할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다.
고운뜰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는 최근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민간기업과 연계해
살림살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가 원치 않은 임신 등으로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육아 취약 계층인
‘미혼 한부모 여성’에게 살림살이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4일 수원 소재 미혼 한부모 여성
지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에서
미혼 한부모 여성에게 살림살이를
지원하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전달식은 ‘미혼 한부모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미혼 한부모 가족에게 가전제품,
가구, 생활용품 등 주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상종합건설(대표이사 김행옥)과
㈜케이티팝스시큐리티(대표이사 구희태) 등
민간기업 2곳에서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앞으로 민간기업 기부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미혼 한부모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미혼 한부모 가족에게 살림살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미혼 한부모 주거지원사업은 미혼 한부모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주거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립 의지가 있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와 그 가족이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물품 기증식에는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참석해
지원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사회통합부지사는 “도는 미혼 한부모
가족이 입주기간 동안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퇴거 후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자립을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윤 병 철(031-8008-4381)
문의(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연락처 : 031-8008-4381
입력일 : 2015-03-03 오후 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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