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일 '한ㆍUAE 공동위원회'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29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29
'제4차 한ㆍ아랍에미리트(UAE)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에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교육부ㆍ외교부ㆍ안행부ㆍ
산업부ㆍ복지부ㆍ환경부ㆍ여가부ㆍ
국토부ㆍ금융위ㆍ관세청ㆍ특허청ㆍ
중기청 관계자와
주 UAE 한국대사관 재경관 등 16이,
UAE 측에선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경제부ㆍ교육부ㆍ
보험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다.
양측 대표단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통적 협력 분야 외에 보건의료 및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모델도 발굴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공동위원회는 범부처 차원에서
양국의 협력사안을 총괄ㆍ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며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UAE는 한국형 원전이 해외에 진출한
첫 국가이자 건설ㆍ인프라ㆍ에너지
분야의 주요 교역국이다.
지난해 UAE는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국 3위,
LPG 수입국 1위, 해외 플랜트 수주국
5위를 기록했다.
한ㆍUAE 공동위원회는 2006년 체결된
경제ㆍ무역ㆍ기술 협정에 따라 기재부와
UAE 경제부 간 정례적으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체다.
2012년까지 세 차례의 회의를 열어
양국 경제현황 및 무역ㆍ투자ㆍ건설 등
주요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2)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첨부파일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