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물거래량이 약 12만계약정도가
될 것 같은데 외국인들은 약 9천계약을 매도해서,
내일 주식시장도 어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기록을 보니까 2014년 2월 4일에도
"복날 개 패듯" 선물을 매도한 기록이 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외국인들의 선물거래 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선물로 현물을
조정하는 wag the dog(꼬리가 몸통을 흔듦)을
자주 연출하는데요.
대한민국이 만만해서 외국인들이 제멋대로
대한민국 증시를 조정하는데 늘상 이야기했듯이
이는 아주 안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금융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증권시장이
외국인들의 입맛대로 움직인다면
채권을 비롯한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어서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이
외국인들한테 지배될 수도 있기에요.
이러한 기형적 구조를 회복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기관투자들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을 불식시켜서 기관들의 힘이 커지도록
해야 할 텐데....!
2014년 3월 10일(월)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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