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생애주기(生涯週期.Life Cycle)별 주요특성 및 변화 분석

생애주기(生涯週期.Life Cycle)별 
주요특성 및 변화 분석

                     통계청    게시일   2013-11-18


■ 가구주 연령별 최대 가구규모는
    1990년(4.4명)에서 2010년(3.4명)으로 감소
    가구원 수 감소의 영향으로,
    가구주 연령별 평균 가구원 수 곡선은
    시점경과(‘90년→’00년→‘10년)에 따라
    점차 하향 이동함
   - 가구주 연령별 최대 평균 가족규모는
    ‘90년(4.4명), ’00년(3.7명),
    '10년(3.4명)으로 점차 감소

가족 확장기에는 아파트,
    가족 소멸기에는 단독주택 비중이 높음
    아파트 거주 비중은 가족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역U자’ 형태임
   - 가족 형성기(45.3%), 확장기(61.0%),
     수축기(49.6%), 소멸기(29.1%)
     단독주택 거주 비중은 가족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U자’ 형태임
   - 가족 형성기(37.7%), 확장기(26.0%),
     수축기(37.2%), 소멸기(60.4%)

초등 입학(7세) 무렵 학원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
     2010년 기준 어린이집/놀이방은 ‘3세’,
     유치원은 ‘5세’, 학원은 ‘11세’에 이용 비중이
     가장 높으며, 부모가 돌보는 비중은
     ‘7세’에 소폭 증가 후 감소
   - 초등 입학(7세) 무렵 유치원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학원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

■ ‘70년대 출생코호트 여성의
    대졸이상 비중은 비약적으로 상승함
    최근 출생코호트일수록 연령경과에 따른
    대졸이상 비중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승폭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뚜렷함

   -‘71~’75년생 대졸이상 비중(여성):
     20~24세(19.9%), 25~29세(40.4%),
     30~34세(47.1%)
   -‘76~’80년생 대졸이상 비중(여성):
     20~24세(27.0%), 25~29세(59.1%),
     30~34세(61.4%)

[참고]
출생 코호트(出生 cohort, Birth cohort)란
특정의 해(亥) 또는 특정의 기간에 출생한 집단을
일컽는 말이라고 하네요.


■ 1990~2010년 기간 중 청년기(20~29세)의
     노동시장 늦은 진입 및 중년기(50~64세)의
     늦은 퇴장 경향이 나타남
  - 첫 직장 진입시기의 지연으로
     전체 노동력 구조에서 청년기(20~2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26.4%)→
     2000년(20.2%)→ 2010년(15.3%)로
     11.1%p 감소한 반면,
  - 은퇴시기의 지연으로 전체 노동력 구조에서
     중년기(50~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17.3%)→ 2000년(18.1%)→
     2010년(24.7%)로 7.4%p 증가함

■ 청년기의 노동시장 진입은
    주로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에서 이뤄짐
    젊은층의 학력수준 상승의 영향으로
    청년층의 전문/관리직 및 사무직 진입 비중이
    높은 수준임
   - 청년층(20~29세)직업비중:
     2000년(27.9%)->2010년(31.4%), 3.5%p 증가

■ 고졸이하 여성의 높은 고용률 현상은
    1970년 출생코호트에 이르러 사라짐
    ‘66~’70년 출생코호트까지 고졸이하 여성의
    고용률이 대졸여성보다 높았던 반면,
    70년대 출생코호트에 이르러 이러한 경향은 사라짐
   - 여성의 전반적인 교육수준 상승 및
     고학력 여성 노동시장이 두터워진 결과임

■ 여성은 노동시장 진입 이후
    경력단절의 함몰지점이 발견됨
    남성은 노동시장 진입 이후 꾸준히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나, 여성은 노동시장
    진입 이후 함몰지점이 발견됨
   - ‘66~’70년생 고용률 변화(여성): 25~29세(39.4%),
       30~34세(38.7%), 35~39세(45.7%)
   - ‘71~’75년생 고용률 변화(여성): 25~29세(46.5%),
      30~34세(38.7%), 35~39세(55.2%)

■ 성별 초혼연령의 차이는
    젊은 세대일수록 감소함
    부부의 연령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성별 초혼연령의 차이는 젊은 세대일수록 감소함
   - 60세 남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7.2세,
     여성은 23.1세로 성별 초혼연령의
     차이는 4.1세였으나, 30세 남성은 27.2세,
     여성은 26.1세로 초혼연령의
     성별차이는 1.1세로 감소(2010년기준)

■  1970년대 출생코호트의
     연령 미혼율은 크게 증가함 
     최근 출생코호트일수록 혼인연령이 상승하여,
    연령 미혼율은 증가함
   - ‘66~’70년생 남성은 30~34세 도달 시
      미혼율 27.4%이며, 여성은 10.5%임
   - ‘76~’80년생 남성은 30~34세 도달 시
      미혼율 50.2%이며, 여성은 29.1%임

■ 2000년~2010년 기간 중
   평균 출생아 수는 감소함
   혼인지연 및 출산율 저하로 ‘00년~’10년 기간 중
   평균 출생아 수는 감소함(2000년 2.5명→
   2005년 2.43명→ 2010년 2.38명)  
   - 기혼여성 평균 출생아 수(2000년): 30세(1.5명),
      40세(2.0명), 50세(2.6명), 60세(3.7명)
   - 기혼여성 평균 출생아 수(2010년): 30세(1.2명),
      40세(1.9명), 50세(2.0명), 60세(2.6명)

■ 1990~2010년 기간 중
    빈 둥지 가구*는 21.3%에서 32.1%로 10.8%p증가함
    ‘90~’10년 가구주연령 60세이상 가구중
    빈 둥지 가구의 비중은 1990년 21.3%에서
    2010년 32.1%로 증가한 반면

    자녀동거 가구는 1990년 20.0%에서
    2010년 14.6%로 감소함

    * 빈 둥지 가구란 : 자녀들이 취업이나
      결혼으로 분가하고, 노부부만으로 구성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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