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철저한 대비로 올 겨울 한파·폭설·화재 피해 최소화할 것

“철저한 대비로 올 겨울 
 한파·폭설·화재 피해 최소화할 것”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주재 -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1-20
 

안전행정부는 11월 20일(수) 오후(16시 3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장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재난대비 대책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함에 따라
안행부와 자치단체는 한파와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 제설자재와 장비를 전진배치해 치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과
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내 화재취약시설(고시원,
주거용비닐하우스, 쪽방촌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 난방비 지원,
   한파 쉼터 제공 등 동절기 서민 민생안정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정복 장관은 “겨울철 재난대비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고, 서민 민생안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ICT 융합의 안전한
농어촌 물관리라는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이봉훈 한국농어촌
공사 부사장은 “자체 개발한 수자원
 계측관리시스템을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1,568개소 저수지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며,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10만톤 이상
저수지에도 확대 적용할 경우 유관기관간
정보 공유를 통해 댐·저수지·하천 등과
연계해 가뭄과 홍수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한 
도로명 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 
방과 후 돌봄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활성화 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치행정과 사무관 송윤상 02-210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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