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 전산업 생산은 반도체 등 광공업 생산
부진에도 3개월 연속 증가
- 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 모두 증가,
동행지수도 6개월만에 상승 전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3-03-31
[참고]
2023년 1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는
2019년 2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는
2017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는
2015년 2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는
2014년 2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는
먼저 생산 측면에서 살펴보면,
2023년 2월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3.2%)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0.7%), 공공행정(5.8%),
건설업(6.0%)에서 늘어나
전월비 0.3% 증가
(전년동월비 2.9%)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출 측면에서 살펴보면,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건설기성이
모두 증가한 모습이다.
경기동향을 살펴보면,
그간 5개월 연속 하락했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개월만에
상승 전환(+0.4p)하였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재고 증가,
기계류 내수출하 감소 등으로
4개월 연속 하락(△0.3p)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광공업 생산은 부진하나
그간 주춤했던 내수지표가 개선되고
건설투자 실적이 늘면서,
작년 4분기 부진했던 전산업 생산이
올해 1분기 들어 소폭 반등하는 흐름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글로벌 금융불안의
국내 파급 가능성에 유의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출・투자・내수 등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외 금융시장・실물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이상징후 발생 시 적기 대응하고,
금융‧부동산 시장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경기 보완을 위한
재정집행(383조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수활성화 대책(3.29일)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특법 개정안 통과 계기로
기업의 수출・투자애로 해소노력을 강화하고,
한-일 정상회담, UAE 수주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신성장 4.0 본격 추진과
노동・교육・연금 구조개혁,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건전재정 기조 확립 등
중장기 경제체질 개선노력도
적극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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