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금리인하와 엄청난 유동성 공급으로 회복하면서
주식 어린이(주린이)들이 대거 몰려들었지요.
저금리와 넘치는 유동성으로
주가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이
연일 열고(熱Go)를 외치면서
주식시장이 다시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신규상장 종목들이
`다양한 투자 기회 보장'을 명분으로
미친듯이 쏟아졌지요.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은 또 다시
상따(상장첫날 100% 상승 출발해서 상한가 마감)에
상(上), 상(上), 상한가를 부르짖으면서
신규상장 종목들이 무차별적으로 상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고요.
해서, `빨리 상장하는 놈이 장땡'이라거나
한몫을 챙기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말고
상장시켜야 한다는 악순환의 구조에 빠졌는데
피해는 누가 볼까요.
더해서, 외국인들은 사상 최고치를 이용해서
무차별적으로 매도를 했고요.
개미들의 피를 빨아 먹는 기관들도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자 쉼없이 매도로 대응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지요.
문제는, 열고를 외쳤던 전문가란 사람들과 언론들이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자 이제는 리스크 관리,
현금확보, 관망....대응 대응을 외치네요.
결국, 투자는 오직 스스로의 판단과 선택이며
결과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고 있지요.
[참고]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사징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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