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가문, 집안내력, 혈통 등등을 따지는 이유가
근본 혹은 사람 됨됨이를 따지기 위한 것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람의 천성(天性)이라는 것이
사람의 근본(根本)이라는 것이
쉬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공부하고 노력하는 이유가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데 정(正)을 선택케하고
선택을 하는데 있어 옳음을 선택하기 위한 것이고요.
또한, 자식이나 타인에게 귀감(龜鑑)이 되어
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사람의 근본이나 천성이 쉬이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바꾸기 위해서 노력까지 하지 않는다면
아니,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피곤해지기에
이(牙)를 앙당물고 그리고 주먹을 불끈쥐고
쉼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쉼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더 근본이나 천성을
따져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기도 하고요.
오브리 드 그레이가 인간 수명이
천세(1000세, 천살)까지 살 수가 있다고 했다고 하지요.
유발 하라리도 영생(靈生)을 말하고 있고요.
레이 커즈와일(Kurzweil)은 하루에 영영제 100알을
넘거 먹으며 여기에 투자하는 돈이 연간 12억이
넘는다는 것을 보면, 인간의 수명은 많이 늘어날
것이기에 다시 한번 근본, 천성을 따져서
"사람팔자 뒤웅박"이라는 말이 좋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겠지요.
[참고]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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