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에 로이터(reuters)에 가입했더니
로이터(Reuters)에서 날마다 mail을 보내 주기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로이터에서는 2018년 12월 14일 美 증시 하락을
tumbles로 표현했는데, tumbles 보다는 sink가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美 증시가 세계 주요국 증시의 선도(先導)적인
역할을 하면서, 美 증시를 잠을 자지 않고 지켜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증시, 아니, 중국 증시에 연동된
우리나라 증시가 오히려 세계 주요국 증시를 선도하고
있지 않나 하는 착각도 드는데요.
세계 11위 정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 증시가
세계 주요국 증시의 나침판 역할을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語不成說)이지만,
분명, 우리 증시의 등락에 따라 美 증시가
동조(Coupling)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나요.
여하튼, 美 증시의 하락이 깊어질수록
비관론자들의 주장이 득세(得勢)를 하면서
그 동안 가라앉아 있던 문제점들이 또 다시 떠오르며
국민들의 마음도 추워질텐데, 큰일이지요.
[참고]
2018년 12월 1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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